1. 나스닥지수
3월 31장기하락추세선을 상방으로 뚫고 올라온 뒤, 11,900포인트-12,250포인트 사이를 약 한달간 박스권으로 횡보했습니다. 그러던 지난주 FOMC를 전후로 12,000포인트까지 빠졌지만, 금요일 애플 실적발표와 함께 드라마틱하게 상승 후 현재는 12,250포인트, 박스권 상단 돌파 시도중입니다.
박스권 상단으로 작용하고 있는 12,250포인트는 2022년 5월부터 총 6번 정도 저항받았던 자리이고, 이번이 7번째 상승돌파 시도입니다.
박스권 하단인 11,900포인트는 2020년 코로나 급등장세에서 3번 저항을 받았던 자리입니다.
11,900포인트는 2020년 3번 가량 저항을 받았고, 2020년 11월 30일 상승돌파 이후 2021년 11월 까지 약 1년간 이어진 추세상승구간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본 차트패턴을 조금 더 확대해 보면 Broadening formations, right-angled and descending이라는 차트 패턴이 나옵니다.
Broadening formations, right-angled and descending패턴은 연중고점 부근에서 나오고, 만약에 박스 상단을 위로 돌파한다면, 추세상승구간이 나올 수 있는 자리입니다.
차트백과사전에서 세번째로 나오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요 패턴의 저점에서 잡으면 'ton of money'를 만들 수 있다는 문구가 있네요 ^^
'ton of money'라는 문구는 좀 자극적이니까 'may lose it all tomorrow though' 를 뒤에 붙여줘야하는 것은 아닌지... ^^
폰 패턴의 예시입니다. Throwback은 박스권 상단 상승돌파 이후 다시 되돌림 오는 자리로서, 지지 자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저항이 지지로 변하는 개념입니다.
2. S&P500 지수차트
나스닥지수 차트와 비슷한 위치에 와있습니다. 마찬가지로 4,170은 중요한 위치입니다.
단기적인 패턴도 비슷하구요.
3. 나스닥선물 차트
지수차트와 비슷한 듯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다른 부분이라면, 하락추세선 상승돌파가 지수차트들보다 조금 일찍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나스닥선물의 경우, 23년 1월 말경 하락추세선 상승돌파가 이뤄졌습니다. 이후 현재 상승 2파구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지수차트의 경우, 특히 선물의 경우, 시즌별로 우려먹는 패턴들이 정해져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boadening formation, right-angeld descending이라는 패턴이 단기차트에서도 자주 보입니다. 일봉 차트에서는 물론이구요. 일봉상 요 패턴은 주로 연중고점돌파 시도할때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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